실업급여 신청방법 및 조건

실업급여 신청방법 및 조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의도치 않고 실업을 하게 되었을 때, 받을 수 있는 실업급여이지만 지급받기 위한 조건을 충족해야합니다. 신청방법과 함께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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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실업급여란, 크게 구직급여와 취업촉진수당으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고용보험 가입 근로자가 실직하여 재취업 활동을 하는 기간에 소정의 급여를 지급함으로써 실업으로 인한 생계불안을 극복하고 생활의 안정을 도와주며 재취업의 기회를 지원해주는 제도입니다.

참고로 실업급여는 실업에 대한 위로금이나 고용보험료 납부의 대가로 지급되는 것이 아닙니다.

최근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의 3고 현상이 지속되면서 기업들의 경영난이 지속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실업급여를 신청하는 사람들의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신청방법 및 조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실업급여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워크넷 홈페이지를 통해 구직등록을 해두어야 합니다.

위에서 구직등록을 하였다면, 거주지 관할의 고용센터를 방문하셔서 수급자격 신청 교육을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실업급여 지급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구직등록을 마치고 고용센터를 방문하면 이후 절차에 대해 안내해주실 겁니다.

실업급여는 실업을 했다고 무조건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여러 조건을 충족해야 하는데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고용보험 적용사업장에서 실직전 18개월(초단시간근로자의 경우, 24개월)중 피보험단위기간이 통산하여 180일 이상 근무
근로의 의사 및 능력이 있고(비자발적으로 이직), 적극적인 재취업활동(재취업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 미지급)에도 불구하고 취업하지 못한 상태
수급자격 제한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함. 자발적으로 이직하거나, 중대한 귀책사유로 해고된 경우는 제외.
수급자격신청일 이전 1월간의 근로일 수가 10일 미만일 것

정리하자면, 실업전에 임금을 받은 유급일수가 180일 이상이어야 하며 반드시 자의가 아닌 타의로 실업이 되어야 합니다. 이때 타의는 회사의 권고사직이나 계약기간 만료등을 예로 들수 있습니다.

실업급여를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는 개인에 따라 다릅니다. 실업 전 평균임금, 나이, 근무기간 등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실업급여 계산기를 통해 간편히 조회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실업급여는 원칙적으로 퇴직한 다음날부터 12개월이 경과하면 지급 받을 수 없기 때문에 늦지 않고, 신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업급여는 최소 120일에서 최대 270일까지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나이가 50세가 미만일때는 120~240일. 이상일때는 120~270일까지 받는데, 근로기간과 나이에 따라 달라집니다.

구분	1년 미만	1년 이상 3년 미만	3년 이상 5년 미만	5년 이상 10년 미만	10년 이상
50세 미만	120일	150일	180일	210일	240일
50세 이상 및 장애인	120일	180일	210일	240일	270일

A. 실업인정일에 해당일에 대한 소득활동만 정상적으로 신고하시면 됩니다.

A. 실업급여는 퇴직 다음날로부터 12개월이 경과되면 받을 수 없으니 퇴직 즉시 고용센터에 구직신청서, 수급자격인정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셔야 합니다.

A. 전직, 자영업을 위한 개인적인 사유로 사표를 내는 경우는 실업급여를 받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스스로 사표를 낸 경우라도 이직회피노력을 다하는 등 이직의 불가피성이 인정되는 경우에는 정당한 사유로 인정되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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